‘잘생긴 트롯’ 추성훈, 만장일치 승리…장혁, 정겨운 등 탈락 ‘충격’출처 : 유튜브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tvN STORY의 ‘잘생긴 트롯’ 4회 방송에서 추성훈이 만장일치 승리를 거두며 장혁, 정겨운, 태항호, 한정완이 탈락하게 됐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2라운드 1:1 트롯 디렉팅 미션이 계속 진행되며 긴장감 넘치는 배틀이 펼쳐졌다.
‘잘생긴 트롯’ 2라운드, 치열한 경쟁의 연속
TEAM 장민호와 TEAM 이찬원의 대결에서는 TEAM 이찬원이 2연승을 달성하며 T4의 빅매치 결과도 공개됐다. 현우는 최대철과의 대결에서 4:1로 승리, TEAM 장민호에 첫 승리를 안겼다. 현우는 “진심이 통한 것 같다”라며 울컥한 감정을 드러냈다.
다음 대결에서는 인교진과 지승현이 대결을 펼쳤고, 인교진이 지승현을 1표 차로 이겨 승리를 거두었다.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의 도움을 덧붙여 “여보, 당신 덕분에 이긴 것 같다”고 전했다.
정겨운과 이태리, 치열한 대결…이태리 승리
정겨운과 이태리는 모두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담아 멋진 무대를 선보였지만, 이태리가 4:1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찬원의 진심 어린 지원도 이태리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추성훈 vs 장혁: 압도적인 승리, 추성훈
마지막 대결은 추성훈과 장혁의 연예계 대표 사나이들의 트롯 매치였다. 장혁은 박상철의 ‘무조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반면 추성훈은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선곡해 5:0으로 승리를 거두며 만장일치 승리를 차지했다. 장민호는 이를 보며 “한 편의 격투 드라마를 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탈락자와 T4 확정
이날 방송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윤일상, 알고보니 혼수상태, 홍자, 솔지는 T4 후보 중 추성훈, 현우, 이태리, 김준호를 2라운드 T4로 선정했다. 또한, ‘SUPER T’를 사용해 지승현과 최대철이 구제되면서 장혁, 정겨운, 태항호, 한정완이 탈락하게 됐다.
출처 : 유튜브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탈락자들의 소감
탈락한 장혁은 “한을 흥으로 승화시키는 느낌을 알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태항호는 “노래를 위해 이렇게 노력해본 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정겨운과 한정완 역시 “성장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방송 정보
‘잘생긴 트롯’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며, 토요일 밤 10시 40분에는 tvN에서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