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7월 단독 콘서트 박혜원, 아키와의 감동 듀엣무대

‘K-발라돌’ 대표주자 HYNN(박혜원)이 MBN <한일톱텐쇼>에서 폭발적인 고음과 감성 가득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2025년 6월 17일 방송된 <한일톱텐쇼>에 출연한 HYNN은 ‘돌고래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듯, 소름 돋는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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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돌고래 전유진도 감탄!” 시든 꽃에 물을 주듯…HYNN표 감성 폭발

HYNN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대표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시원한 고음과 절제된 감정선이 어우러진 무대는 현장의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안겼습니다.

 

MC 강남은 “이 노래를 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들었을 겁니다”라며 팬심을 고백했고, 출연자 신승태는 “아침에 체기가 있었는데 HYNN 덕분에 다 내려갔다”는 재치 있는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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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듀엣 ‘개여울’…아키와 감성 하모니 폭발

특히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일본 출신 아키와의 듀엣 무대였습니다. HYNN은 “아키의 팬이라 영상도 많이 보고, 제가 먼저 듀엣을 제안했다”며 팬심 가득한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정미조의 ‘개여울’을 함께 부르며 한일 감성의 정수를 보여줬습니다. HYNN의 한국어 감성과 아키의 일본어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웠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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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 예비 스타’ HYNN의 가능성 입증

이날 HYNN은 최수호와의 맞대결 무대에서도 빛났습니다. 지난 1월 발표한 미니앨범 『영하』의 수록곡 ‘오늘 노을이 예뻐서’ 일본어 버전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일본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또한, 안예은의 ‘상사화’를 재해석해 K-발라드 감성에 트로트 스타일을 접목, HYNN만의 독보적인 장르 해석력과 무대 소화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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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1팀 승리에 결정적 기여!

HYNN은 아키와 함께 ‘최애 커플’ 듀엣 대결에서 최수호·성리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현역가왕 1팀의 최종 우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아키와의 음색 조합, 감정선, 곡 해석력이 조화를 이루며 두 사람은 시청자들로부터 **“역대급 감성 무대”**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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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단독 콘서트 ‘항해’ 개최…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예고

한편, HYNN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1년 만의 단독 콘서트 ‘항해’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HYNN의 지난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성을 예고하는 무대로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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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NN, K-발라드 넘어 K-글로벌로

출처 : 유튜브 MBN MUSIC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HYNN(박혜원)은 이제 한일 양국을 잇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감성 보컬, 고음 실력,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까지 겸비한 HYNN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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